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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내리게 하는 법과 원인, 위험성과 정의

by 러닝그로업우리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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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내리게 하는 법

1. 고열을 내리게 하는 방법

 

첫째, 체온을 체크해 봅니다. 열이 발생하면 체온계로 열을 재는 것이 가장 빨리 해야 할 일입니다. 성인이나 아기의 경우, 정상체온은 37.5도이며 일반적으로 오전에는 낮은 편이고 저녁이 되면 높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귀를 통해 체온계로 열을 쟀을 때 38도 이상이라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 열입니다.

 

둘째, 시원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열이 발생했을 때는 주위를 시원한 환경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옷을 얇게 입거나 몸을 가볍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주면서 실내 온도는 24도 이하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심한 오한이 발생한 경우에는 무리하게 옷을 벗기거나 미온수 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보다는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해열제를 먹습니다. 아이나 성인이 고열을 내리게 하려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해열제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아이의 경우에는 체중에 맞게 복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성인이면 한 알을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2세 이하의 아이라면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39도 이상 고열이 발생했다면 해열제보다는 수액을 맞는 것이 좋으며, 그전에 전문의와 충분하게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수분을 보충합니다. 고열이 발생했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탈수 증상입니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고열 같은 경우 보리차, 도라지차 같은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열이 있으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고열의 원인

 

고열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폐렴입니다. 발병 시 고열과 더불어 기침이 동반되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기가 쉽습니다. 감기는 2주 내에 치료가 되지만, 폐렴은 감기에 비해 심한 증상이 나타나고 증세가 오래 지속되면서 심한 경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요로감염은 신생아기를 제외하면 2세와 6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전립선, 요도, 방광, 요관, 신장 등 세균이 요로계에 침투하여 번식하며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방치할 경우 패혈증, 신장 감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위험한 질환입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소변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열 증상과 더불어 설사, 구토, 체중 감소 등의 장염이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을 볼 때 아이가 통증을 호소한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가와사키병은 4세 이하 아이들에게서 자주 발병하는 급성 질환으로 급성 열성 발진증을 말합니다. 38~40도 사이의 원인 모를 고열이 지속되어 고열 증상이 5일 이상 이어집니다. 증상이 1~2주 정도 진행되며 손바닥과 발바닥, 손가락과 발가락 끝 쪽에 홍반이 생기고 손발이 붓습니다. 피부와 점막, 임파절, 심장 및 혈관, 관절, 간 등에 기능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위장관 장애와 담낭수종, 드물게는 뇌수막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고열이 발생하는 질환으로는 인플루엔자 독감과 구내염, 볼거리라고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 인두 결막염 등이 있습니다.

 

열이 날 때 중요한 것은 아이의 컨디션입니다. 아이의 컨디션이 괜찮다면 미온수를 적신 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고, 옷은 가볍게 입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보충과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기억하도록 합니다.

 

3. 영유아 고열의 정의와 위험성

 

유아의 고열은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유아들은 미성숙한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감염과 질병에 더 취약한 상태입니다. 유아들의 발열은 아이들의 몸이 감염이나 다른 질병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유아의 고열이 의학적 응급 상황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심지어 과하게 낮은 체온도 유아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체온을 면밀히 관찰하고 구토, 무기력, 호흡 곤란, 발작과 같은 다른 증상들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미만의 유아는 체온이 38℃입니다. 이 이상의 온도는 병원에서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3~6개월 사이의 열이 38.3℃ 이상인 유아도 즉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6개월 이상 된 유아 중 체온이 39.4℃ 이상인 경우 병원에서 필히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영유아 고열은 발작, 탈수, 그리고 뇌 손상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유아는 미성숙한 면역 체계를 갖고 있고 자신의 증상을 자세하게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합병증의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경우에 따라 고열은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발열성 발작은 고열로 인해 발생하는 경련 또는 발작을 말합니다. 발열성 발작은 보통 짧게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신체에 영구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부모들이 보기에는 매우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발열로 인해 유아들은 땀을 흘리며 수분 손실을 증가시키고 호흡수가 증가됩니다. 이 때문에 유아의 탈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탈수는 특히 유아에게 우려될 수 있는데, 이는 체내 수분 부족에 더 취약하고 의료적 도움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아의 고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과 같은 징후일 수 있습니다. 특정 감염과 관련된 합병증을 막기 위해 발열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채고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유아의 고열은 수막염이나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세균 감염과 관련될 수 있으며,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고열은 유아에게 불편함과 괴로움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과민성, 식욕부진, 수면장애로 이어져 유아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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